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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개279
편안한개27922.11.01

강아지 2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너무나 소란스러운데 방법이 있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감당이 안될정도로 별납니다

소변패드를 물어뜯고 입은 옷까지도 다 물어 뜯읍니다

사료조절이 안되서 자율적으로 먹을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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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나이, 성별, 품종, 성격에 따라 완전히 다릅니다.

    감당이 안되면 파양하는 수밖에 없는데 그게 아니라면 변화해야죠.

    대부분 소변패드를 물어뜯고 이것저것 물어 뜯는등의 행동은 강박증의 일환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우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 충족시켜 주셔야 하고

    반드시 산책은 2마리가 각각 1마리씩 다녀와야 합니다.

    만약 이런 각각의 산책이 환경적, 여건상 어렵다면 한마리를 다른 보호자에게 입양시켜 보내는걸 권합니다.

    2마리를 키워서는 안되는데 키우게 된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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