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해제의 작용원리가 궁금합니다.
혈액검사상 복부비만과 혈중내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도 있고요.
이게 폐경이 오면서 수치의 변화가 안 좋게 흘러갔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 살이 찌기 전에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운동, 식단조절로도 살이 안빠져요. 약의 힘을 빌려야
하는데 지방분해제 섭취하면 검량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서 감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비만이거나 다이어트가 정말 어려운 경우라면 병원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 후 다이어트약 처방받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다이어트 보조제들은 실질적으로 효과가 없으며, 과량 복용시 간혹 간독성 생길 수 있어서 권유드리지 않습니다.
전문의약품으로 지방흡수 억제제가 있는데, 장에서 소화액에 의해 지방이 분해되는 것을 억제하여,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지방분해제 섭취하면 감량에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에 현재 지방간이 있는 경우에는 복용에 주의를 요하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에 복용여부를 결정하길 권장드리며 우선적으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길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지방분해제를 복용하시어 어느정도 효과를 보실 수는 있지만
지방 분해제의 작용원리는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대사 속도를 높히거나
지방대사를 증가시키는 등 여러 기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근 약국에서 상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지방분해제와 같은 다이어트제를 드시게 되면 효과가 조금은 나타날 수 있으나 효과보다 몸에 무리가 더 많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기존에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있다면 다이어트제와 같은 약을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운동과 식단조절을 계속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하는데 살이 안 빠지지 않으며 본인의 운동량과 식단 자체를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먹는 것에 비해 소비 칼로리가 높다면 체중은 안빠질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교감신경 흥분으로 에너지대사를 촉진시키거나 식욕을 억제해서 체지방을 줄이는 약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카테킨, 락토페린, 가르니시아 등 체지방분해 작용기전에 대해서는 알려진바가 없지만 효과는 있다고해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지방 흡수 억제제를 말씀하시는 듯 하네요. 사실 잘못 알려진 것중 하나가 지방 안드시면 지방간이 개선될거라는 겁니다. 사실 비알콜성지방간은 혈당이 높아서 보통 생깁니다.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고 보통 지방간이 먼저오고 당뇨로 넘어갑니다.
중성지방만 잘 조절하면 ldl은 조절이 잘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경 때는 내 몸에서 콜레스테롤 사용량이 늘어서 ldl이 좀 올라가는 경향 자체가 있기도하고요.
식단 조절을 어떻게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탄수화물을 줄이세요. 그리고 오메가3를 좋은 제품으로 epa dha합으로 하루 2g 이상 꾸준히 드시기 바랍니다.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이 되는 미네랄들도 꾸준히 드시면 건강에 도움이 될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지방분해제라는 약은 없습니다. 식욕을 억제해서 섭취량을 줄여주며 신진대사를 약으로 강제로 높이는 다이어트약은 있습니다.
비알콜성지방간,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다면 유산소운동을 하시고 고당분음식, 육류지방을 줄여서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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