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빙하기에 있었던 훨씬 더 큰 보네빌 호수의 흔적이기도 하다. 보네빌 호수의 물이 증발하면서 물속에 녹아 있던 소금의 농도는 점점 올라갔다. 현재 그레이트솔트 호수는 배출구가 없는데 그도 그럴 것이 유타 주의 그레이트베이슨(대분지) 안에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여느 호수와 달리 그레이트솔트 호수 물의 구성은 바다에 가깝다. 그레이트솔트 호수에 녹아 있는 소금의 양은 50조 톤에 육박한다. 곳에 따라 염도가 유난히 높은 곳이 있는데 가령, 호수의 북쪽 지류에서는 사람이 쉽게 물에 뜰 정도이다.
위 내용 참조하시면 됩니다. 지리적인 이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