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야외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는 경우, PA++++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확실히 더 좋습니다. PA 지수는 UVA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데,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강합니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기미, 주름, 광노화를 유발하므로 장시간 야외 활동이 많다면 PA++++ 제품이 더 적합합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오전 10시~오후 3시)에 야외에 있다면 더더욱 중요하죠.
다만 PA+++도 어느 정도 UVA를 막아주기 때문에 짧은 외출이나 그늘이 많은 환경이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처럼 두세 시간마다 꼼꼼하게 덧바르는 습관이 있다면 기본적인 방어는 잘하고 계신 거예요. 단, 여름철 강한 자외선이나 고지대, 해변처럼 자외선 반사가 심한 환경에서는 ++++ 제품이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