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육아가 많이 바쁘시고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도 첫째아이와 시간을 꼭꼭 보내주세요. 동생에게만 신경을 쓰는 부모님의 모습에 서운함이 쌓여갈 수 있습니다. 하루 단10분이라도 온전히 아이와 둘이서 시간을 보내주세요.
셋째, 첫째 아이의 감정과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공감해주시려 리액션이라도 잘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예민해서 자기에게 관심없음을 금방 눈치챕니다.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더 첫째의 입장이 되어주신다면 아이의 정서적 안정은 금방 다시 돌아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