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다시 혼자가 된다면, 나는 누구일까요?
가족과 함께 하는 삶이 너무도 당연해진 지금, 문득 혼자 남겨진 내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아이들이 다 커서 각자의 삶을 살고, 아내도 바쁜 일상에 나와 보내는 시간이 줄어든다면, 그 때 나는 무슨 모습일까요?
혼자서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음악을 듣고, 어떤 시간을 즐길 수 있을까요?
오즘의 나는 나만의 취미도, 나만의 공간도, 나만의 감정도 점점 흐려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혼자 있는 나'를 상상하는 것이 조금 두렵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조금씩 나만의 시간을 회복해 가야 하지 않을까요? 가족이 아닌 '나'라는 존재를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