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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호감이넘치는엔지니어

가끔호감이넘치는엔지니어

24.10.06

저와 같거나 더 힘든상황이셨던분..어떻게 이겨냈나요...

20대 초반입니다

저는 아직 대학생이고 한창 취준하기 바빠 알바도 안해 돈도 없습니다

원래 아빠가 엄마한테 의심이 많았습니다

엄마가 올해 일을 안했을 시기엔 자주 저녁까지 놀았거든요 아빠한텐 남자랑 노니까 저녁까지 노는거다라는 마인드가 박혀있었습니다..

엄마가 요근래 3교대 근무를 하는데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올때도 많았고 그럴때마다 저한테 엄마 일간건 맞냐면서 싫은티를 자주내서 항상 무서웠습니다 추석에도 일을 한다고 나갔습니다 근데 집 바로 앞이 엄마 근무지인데 아빠가 엄마 일안가고 다른차를 탄걸 봤다고 합니다

그 이후 아빠는 엄마가 바람을 폈다고 완전히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도 엄마는 잘 믿진 않지만 엄마가 외근때문이다,병원일인데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끝날 수 있지 왜 그러냐해도 아빠는 증거물 없으면 절대 안믿는다 합니다 평소엔 둘은 말 한마디 안합니다 그땐 이혼얘기는 안하다가 갑자기 아빠가 술마시고 오는날은 엄마한테 쌓인거 다 풀겠다는 마인드로 마셔서 현관문도 못열고 혼자 울부짖고 자면서 술주정 부리고 친척이고 부부동반모임이고 다 전화해서 엄마 바람폈다,이혼할거다라고 막 얘기합니다 저도 처음엔 위로해줬는데 이젠 짜증나서 내버려둡니다 처음엔 저한테 미안하다하다가도 너도 현실을 알아라,울어서 해결안된다,너도 힘들지만 나도 힘들다 이러네요 근데 엄마도 자기 멋대로인게 엄마가 돈번걸로 어차피 생활비에 주지도않고 본인 돈으로만 쓰는데 그 와중에 담주부턴 평일내내 저녁에 늦게온다고 통보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아빠한텐 말 안했습니다 진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습니다

엄마는 이혼하면 어디 나갈곳도 없으니 이혼해도 집을 안떠나겠다는 마인드인거 같아요

근데 더 짜증나는건 제가 자립하는 순간에 저랑 같이 살려하네요 저만 보고 살고있다면서

아빠도 항상 술취하면 자기 믿냐고 나 때문에 못 죽고 있다하고...

현재상황으론 아직 자립도 못하지만 저런꼴을 계속 보자니 계속 눈에 밟히네요...몇달전까지만 해도 화목했으니 더더욱 가슴이 아파와요...

저와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은 어떻게 극복했나요

왜 자립할려는 순간까지도 저 따라가겠다고 난리인디..하...제발 혼자 살게 해달라고 빌어도 소용이 없네요...

2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4.10.08

    글을 읽어 보니 지금 정말 힘든 상황에 처해 계시네요. 가족 간의 갈등과 불화는 누구에게나 큰 스트레스가 되지요.. 우선, 감정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해요.가끔은 일기를 쓰거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감정을 털어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문제로 인해 자신이 희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당신의 삶도 중요하고, 앞으로의 목표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그들을 도와주고 싶겠지만, 과도하게 책임을 지려고 하지 마세요. 필요한 경우 거리를 두고 자신을 보호하세요. 만약 가능하다면, 부모님과 솔직하게 대화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뭐든지 갈등은 대화를 하지 않고 지레짐작하고 추측하면서부터 생겨나는 거니까요.

    아무튼 지금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만큼 자신을 돌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해보세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일단 어머님께서 진짜 일을 하는건지 바람을 피우고 계신건지를 확실히 할 필요가 있지않나싶습니다

    그 오해가 풀리면 어느정도 상황이 마무리 되지않을까 싶네요

    진짜로 바람을 피우고 있고 이혼을 하게된다면 그때 질문자님도 자립을 하시는게 어떨까싶습니다 대출을 해서라도 집을 나가는게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 안타까운일이네요~~ 자기와이프를 못 믿고 의심만 아버지가 불생하다는 생각뿐입니다~~20초반이면 얼마든지 자립 할수 있지않나요~? 청년 대출을 받아서 편리하게 자립하는것이 좋을것같네요~~부모님들은 두분이 알아서하겠지요~

  •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성인되기 직전에 이혼을 하셨고 그로인해서 독립하고 자랐는데요

    일단 부모님의 서로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다시 회복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글쓴분이 해결할수 있는 상황이 아닌듯하구요 이혼을 하든 말든 글쓴분은 독립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성인으로서 부모로써 자식에게 제대로된 보살핌이 없었다면

    독립하고 나서 적당히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애정이 없는데 같이 살면 뭐합니까

    따라온다고 해도 본인이 독립할때 확고하게 말하시는게 좋고요

    독립준비를 미리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전 남자지만 21살에 군대가서 제대함과 동시에 독립을 했고 반지하에서 생활했지만

    현재 잘 살고 있습니다 다만 부모님과의 거리는 어느정도 두고 키워준 만큼만 보답하고 있고요

    두분의 관계는 이제 자식의 몫이 아니라고 판단되네요

    힘내시고요 어느정도 단호하고 확고하게 결정하시고 행동하셔야 합니다

  • 그래도 취준생 일때가 행복했다는 생각을 세월이 흐르면 알게됩니다~

    대다수가 자신이 가장 힘들것으로 생각하죠! 앞이 안보이는 사람에 비하면 나는 어떨까요?

  • 이젠 성인이니 스스로 인생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부모님 핑계는 안됩니다

    본인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부모님의

    문제를 해결하시면 됩니다

  • 참어려운 실정 이네요.

    여자는 바람나면 잡을수 힘들지요

    남자는 바람이 나도 제정신이 돌아오면 잡을수 있지만.

    해결 방법이 참 어렵겠에요.

    방법은 어머니께서 해결할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어머니 마음이 바뀌어야 되는데

    힘들지요.

    아버지 께서는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것 같네요.

    해결 방법은 어머니의 마음 입니다.

  • 많이 힘드시겠어요

    부모님하고 관계라서 더욱더 마음이 아프실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 잘극복하시면 반드시 좋은날 올꺼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 저희도 얼추 비슷한 상황이었어서 그냥 부모님 이혼시켰습니다. 서로 가족이어서 힘드니 가족이길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저희집은 제가 어릴 때부터 오랫동안 문제가 있었고, 님의 가정은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화목했다고 하시니 조금 더 지켜보시고, 어머니께서 정말 바람을 피웠는지, 또는 이전에 바람을 피운 적이 있는지 등 사실관계를 먼저 판단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만약 둘 중 누군가가 이혼사유가 될만한 일을 했다면 이혼시키세요. 하지만 증거는 있어야 하는 것 아시죠?님의 글을 보자면 어머니께서 의심이 될만한 행동은 하셨지만, 어머니와 쌓인 얘기를 하고자 술을 진탕 먹고 오는 아버지도 정상은 아닌 것 같네요. 나이만 많다고 어른이 아닙니다. 님도 어린데 나이많은 아이 둘을 데고 살려니 힘드시죠?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꽤 힘들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오히려 그런 힘들었던 과거들이 제 멘탈을 더 탄탄하게 해준 것 같습니다. 님은 지금 중립적인 위치이기 때문에 사실만 따르세요. 감정을 소모하실 필요 없습니다. 부모님은 님과는 다른 사람입니다. 자식의 도리는 최선을 다하되, 님은 독립적 주체라는 사싱을 잊지마세요.

  • 힘내세요 지금은 힘들겠지만 지나고나면

    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이 들겁니다

    시간이 약이더라고요 다른사람한테 이야기해봤자 자기일이 아니니 그냥 위로만해주고

    스스로 이겨내는수밖에 없더군요

  • 이제 글쓴이님도 성인입니다. 대학교까지 졸업한 상황에서는 엄밀하게 부모와는 독립적인 존재로 살아야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셔서 스스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부모님도 본인 두 분이 서로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관여하지 마시구요. 단호하게 대응했으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더라도 글쓴이님의 잘못은 없습니다. 스스로의 인생을 잘 준비하세요!

  • 정말 힘든 상황이시군요. 각자의 가정에서 크고 작은 고민들이 다들 있기 마련이죠. 제 친구 이야기만 저희 집

    가족 중에 범법자가 있습니다. 또한 그 사람 때문에 경제적으로 많은 손해를 입히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로 밖에 설명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면 무게고 그 상황을 넘어가게 되고 있게 됩니다. 힘드시겠지만 시간을 가지고 좀 더 이견의 보시기를 기원 합니다

  • 누구나 힘든상황이면 내가 가장 힘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이는 장애를 극복하고 굳굳이 살아가기도 하고, 어떤이는 팔 다리가 없어도 웃으며 살아가기도 한답니다. 지나가면 아무것도 아닐것입니다~~

    더 힘든건 아직 오지도 않았다는거죠~~

  • 다 지나가리라 는 말이 있습니다

    그순간은 말로 글로표현이 안될정도로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또한 다 지나갑니다

    그고통과 아픔이 내게만 오는것 같지만

    뒤돌아보면 남들또한 그런시간을 지나고있습니다

  • 가족들로 인해서 많이 마음 고생하시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네요. 얼른 집을 나와서 자립하시는 방법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취업 준비하시면서 아르바이트도 하세요. 저도 대학 시절 내내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대부분의 학기에 성적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취업 준비 때문에, 공부 때문에, 학교 생활 때문에, … 핑계입니다.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정말로 간절하시다면 독하게 취업 준비하시면서 독하게 돈 버세요. 안 되는 일 없습니다.

    얼른 돈 버시고, 얼른 취업하시고, 얼른 본인의 인생을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참힘든시기를 보내고계시는군요 그런갈등속에서 어덯게 조취를 취해야할지도 막막한상황이지요

    제생각은이렇습니다. 그냥본인생각대로하세요 내인생은 나의것이랍니다

  • 저도 비슷한 상황에 잇다가 독립을 햇엇습니다

    저는 독립햇을때 오히려 삶이 안정적이엿고

    좀 더 빠른 나이에 하지 못한걸 후회햇어요

    본인이 하고자 하는일에 부모가 아무것도

    지원해주지않는것이 확실한거라면 솔직히

    둘이서 너하나 보고 산다?? 그딴거 없습니다

    그냥 님 핑계로 자신을 정당화하는겁니다

    독해지세요 인생 금방 시간 지나가요

    그리고 취준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지

    모르지만 주말알바 2일만해도 한달 월세

    정도는 나옵니다 님도 독립에대한 두려움과

    막연함때문에 망설이는데 전 고시원에서부터

    시작해서 돈모아서 월세 살앗네요 만약

    좋은집에서 편하게 자고싶은거면 대출 받는거뿐이고 대신 대출금 이자를 열심히 갚아야겟죠

    공짜없어요

  • 많이 힘든 상황이네요. 아직 학생이고 취업준비도 해야하고 나름 해야할 일도 많은데 부모님들의 힘든 상황까지 공유해야하니 스트레스 또한 많을 것 같네요. 부모님 문제는 부모님께서 해결하실거라 생각하고 질문자님의 인생은 본인의 몫이니까 굴하지 말고 잘 헤쳐나가실길 바랍니다.

  • 너무 힘드신 상황일것 같네요

    이 문제는 부모님들끼리는 풀수 없는 문제인가

    먼저 보시고

    사실확인은 본인이 하셔도 될것 같은데

    그것보다

    본인은 본인의 삶에 층실하시는게 바람직해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29세 남성 입니다.

    말씀하신 해당 질문에 답변드리겟습니다.

    제가현재하고있는 행위에 대해 말씀드리겟습니다,

    저는 그로인해 저혼자만 생각하고있어요,

    일단 독립하시구요,

    후에 어떻게 사실지 생각하시는것도좋아요,

    모든것을 감당해줄수는없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스스로 이겨내야지요,

    분명 이겨내신다면 이전보다 단단해진 자신을

    볼수 있으실거에요, 응원합니다.

    할수 있을꺼에요,

    또 궁금하신것이 생기시면 답변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경제적으로 독립하시면 이런 저런 고민 안하시고 조금 한걸음 뒤에서 판단하실수도 있고 마음 걱정도 덜 수 있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누구보다 열심히 지식을 전해드리고 싶은 누구보다 열심히입니다.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경제적으로 독립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냥 말 안하고 자취집 알아보시고 나가시는게 좋을듯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저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 라는말

    또는 가족이니까 라는 합리화를 정말 싫어합니다.

    가족들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았고, 어쩌면 가장 가까운 이가 남들보다 못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삶에 있어서 어떠한 지원을 받지는 못하겠지만 20대 후반인 지금 아버님과 연을 끊은지 언 10년, 어머님과의 교류도 최소한으로만 하며 형제와도 연락을 주고받은지 3년이 지나가네요.

    그러나 후회도 없고 맘 한편으로는 정말 편안합니다.

    가족이라는 태두리에 묶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몇 달 전만 해도 화목했던 가정이 갑자기 어머니의 외도가 의심되고 이로 인해 가정이 파단 날 지경에 작성자님만 중간에서 정말 난처하고 안타까운 상황 이신 거 같습니다. 우선은 힘들어도 참으시고 독립할 준비를 하셨다고 때가 오면 부모님에게 알리지 말고 혼자 조용히 사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식으로 그렇게 하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부모님은 알아서 사실 겁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정말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 됩니다. 제가 봤을땐 경제적 독립을 한수 있는 정도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 하셔야 할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으니 이제 혼자 삶을 준비하세요

    학교다닐때까지만 잘버티시고 취직해서 나와서 본인삶을 사시면 될꺼같네요

  • 긴글을 읽다보니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우선현재 취준생이시고

    그리고 대학생이라면 본인이 해야 할일에 집중하는게 가장 현실로는

    바람직한것 같아요 우선 취업을 하기 위해 자격증이나 아니면 공부를

    더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들은 본인들이 알아서 해야할 문제이기에

    부모가 알아서 해결하라고 그냥 두고 보는게 좋을것 같구요 우선 취업이 먼저이니

    다른것은 다 관심갖지 마시고 공부나 아니면 자격증 공부를 해서 취업에 성공한다음

    본인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신경써봐야 본인만 힘들어 집니다

  • 안녕하세요. 언제나 당신 편입니다. 20대 초반 분이 감내하기 너무 힘들 것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이곳에서라도 말하고 표현 할 수 있으니 여러 상황이 많이 힘들겠네요. 부부가 결혼하면 여러가지 맞지 않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대화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원인은 서로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이 원인으로 생겨 난듯합니다. 한번 부부간의 불신 문제가 생기면 돌이길 수 없는 결과를 낳습니다. 서로 살 희망이 있다면 이혼... 프로그램이라도 나와서 해결하면 좋을 듯한데.. 쉽지 않을 듯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