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저의 의견을 많이 담아 말씀을 드린다면 양면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에서 '이상적인 방향으로 문학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여를 한 분께' 수여하라는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특정년도에 상을 받을 사람을 결정하여 발표합니다. 과학연구 결과를 토대로 수여하는 화학상, 물리학상 등과 달리 문학상은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계속해서 있어 왔습니다. 유럽에서 시작된 상이고 서양의 문학적 전통에 짙은 영향력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편향된 수상자선정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최근에는 제3세계 문학 작품들로 수상영역을 확장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노벨상은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상이므로 심사의 기준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의 작가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