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 두돌이 안된 아이라면 그렇게 오래 기억에 남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이가 크면 클수록 충격적인 일은 오래 기억하게 되더라고요.
따라서 아이 앞에서는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토론이라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부부싸움을 할 때 전쟁터 한 가운데에 있는 공포를 느낀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을 했다면 아이가 보는 앞에서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아이도 관계를 풀어나가는 법을 배우게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