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슈퍼커패시터라는 것은 배터리랑은 다르게 전극 표면에 전하를 빠르게 모았다가 바로 꺼내 쓰는 저장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충전과 방전이 매우 빠르고 수명도 긴 편인 부품입니다.
일반적인 커패시터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지만, 배터리처럼 오래 전기를 붙잡아 두는 능력은 약해서 순간적인 전력 보조나 회생제동, 백업전원 같은 쪽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부품입니다.
메모리 반도체랑 차이는 메모리 반도체는 전기를 저장하는 부품은 아니고 데이터를 0과 1의 형태로 기록하는 정보 저장소라면, 슈퍼커패시터는 데이터를 기억하는 것이 아닌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부품이라는 점에서 역할이 완전하게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