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비활동성입니다 40대 관리방법이 궁금합니다
20년전 B형간염 약처방을 받아 복용하다 대학병원에저 그만 먹어도 된다고해서 지금까지 약은 따로 먹지는 않고있는데 사회생활 하다보니 술이 안좋은건 알지만 때때로 먹어야할때가 있습니다 최근 컨디션이 안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AST 56
ALT 93
GTP 69 라고합니다
주기적인 검사를 받으라는데 검색해봐도 정확히 뮐 검사해
달라고할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부터 꾸준히 정기검사를 받고싶은데 병원가서
뭐뭐 검사받고싶다고말해야하는지와
약처방을 왜 안해주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만성 보유자라면 먼저 소화기 내과 중 간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상급병원 의사에게 3-6개월마다 간기능 검사 및 초음파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처럼 간기능이 악화된 경우 바이러스 양과 더불어 활동성간염이 발생하였는지 감별과 더불어 다른 간수치 상승의 원인을 확인할 수 있고 초음파를 통해 간종괴가 발생하지는 않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간수치가 다시 상승한 상태라면 음주에 의한 결과인지 다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활동을 하는지 확인을 해 봐야 합니다.
주기적인 검사는 간수치(AST/ALT)와 복부 초음파, 간암 표지자 검사 등을 3~6개월 마다 해야 합니다.
뭘 해달라고 말씀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B형 간염 보균자라서 주기적인 검사를 하러 왔다고 하면 모든 병원이 비슷하게 검사를 합니다.
약 처방의 경우 B형 간염이 활성화 상태인 경우에만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한답니다. 활성화 상태인지부터 확인을 해 봐야 항바이러스제가
필요한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술은 피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B형 간염의 경우, 결국 활동성 간염으로 진행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게 되는데
항원, 항체 검사를 통해 B형 간염의 진행 여부를 보게 되며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간염이나 간경화 등의 진행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