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PI 지수와 관련한 금리인상 기조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어제 미국 CPI 지수가 예상치보다 낮아, 전반적으로 주가도 급등했더라구요.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있다는 판단할 것이고,
이에 따라, 올해 12월 FOMC에서 0.75%p 인상보다는
0.50%p 이하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 높은 거겠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밤 CPI지표는 지난 11월 3일 파월의장이 이야기한 금리인상완화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다라는 말에 대해서 반박하는 근거 데이터로 보여 시장은 연준의 피벗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키우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에 12월 14일예정의 FOMC회의 전에 12월의 CPI지표가 호조세로 나온다면 금리인상기조가 완화되는것은 기정사실화로 받아들여도 될것 같습니다. 지금 분위기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12월은 0.5%의 금리인상이 매우 유력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시도 이런 기조가 반영되어 최종금리 수준이 조금 낮아질수도 있어 달러환율의 약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유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0.75%냐 0.5% 상승이냐를 두고 말이 많았는데, CPI 지수가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나와서 0.5%의 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7.7%라는 수준도 여전히 상승률이 높은 편이고, 생각한 것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온 것이기 때문에 연준이 생각하기에 물가를 더 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0.75% 상승시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직은 12월 인하 가능성을 보기에는 시기상조인것 같구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상향조치를 한 후 이번에 예상치보다
낮긴했는데 경제 상황 자체가 아직은 전쟁이라던지 이런부분들이
해소되지 않아 물가가 잡히긴 어려울것 같구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내년 초까지는 인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돈석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12월 0.5%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50%로 예측되다가
오늘 80% 이상으로 예측치가 변경되었습니다.
10월 CPI 한 달로는 아직 더 검증이 필요해서 11월 CPI를 보고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금리 인상을 예전처럼 공격적으로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FOMC에서 12월 금리인상에 관한 확률표를 보면 0.5%인상이 80% 이상입니다. 하지만 파월이 기대인플레이션을 잡는것에 주력한다고 했으므로 0.75% 자이언트스텝 역시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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