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서 올해 연말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당초 증권가의 예상은 모두 쏙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내년 4월쯤이나 되어야지만 2%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하면서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은 내년 중순이후가 될 것이라고 보는 예상이 많아졌어요.
다만 미국의 금리 인하시점이 5년까지는 가지는 않을 것 같고 내년 중순 이후쯤부터는 조금씩 내려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미국이 주도한 기준 금리 인상은 고물가 때문입니다. 고물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서 말씀 대로 고금리로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글로벌 경제에 갑작스런 충격이 가해지면 인하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향후 1~2년 동안은 4~5% 대의 높은 기준 금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미연주에서 남은 2번의 FOMC 회의 때 한차례 더 0.25% 금리 인상이 유력하나 현재의 금리 수준 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