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3-4컵 마시고 소변검사시 정확성
제가 최근에 방광염을 앓으면서 단백뇨 수치가 높게 나온다고 하셨는데 산부인과에서는 방광염 때문에 나올 수 있다고 하시고 비뇨기과에서는 방광염이랑 상관 없다고 하셨는데, 최근에 비뇨기과 다시 가서 소변검사 했더니 방광염도 나았고 단백뇨도 안 나온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제거 검사 전에 집에서 물을 3-4컵 정도 마셨는데(물을 연달아 마시지는 않았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한 컵 그리고 이후에 한 번씩 마셨습니다) 집에서 소변도 자주 봤구요. 근데 병원에서 소변검사 할 때 소변이 완전한 투명은 아니었지만(맑은 노란색..?) 노랗고 진한 소변은 아니었어서 혹시 그것 때문에 방광염이나 단백뇨가 검출이 안된건지 궁금해서요..! 스틱 + 현미경 관찰?? 이었던 거 같아요
또한 2년 전에도 방광염에 걸린 경험이 있는데 그때도 단백뇨 수치가 높았었는데 다 낫고 이후 건강검진 때 단백뇨는 정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물을 몇컵 마시고 소변검사 해도 나올 단백뇨가 안 나오는것은 아닙니다. 방광염이 나으면서 단백뇨도 같이 회복된걸로 보입니다.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나올수는 있으나 자주 반복된다면 사구체가 약한것으로 보면 됩니다
3명 평가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방광염이 치료되면서 단백뇨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광염이 있을 때 염증 반응으로 인해 단백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셨다면 소변이 희석되어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보통 이는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단백뇨가 없고 방광염도 치료되었다면 현재 상태는 정상으로 보입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수분 섭취를 꾸준히 하고, 정기적으로 소변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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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는 검사하신 병원 방문하여 상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을 많이 마시더라도 , 전반적인 백혈구(WBC) , 단백질 의 농도가 희석?될 수는 있지만
검출이 안 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