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결혼식인데 축의금을 내야 하는데
신랑과 신부가 모두 친구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축의금을 내는게 가장 합리적일까요?
10만원 낸다고 가정할 경우 신랑 5만 신부 5만 이 나을까요?
요샌 기본이 10만이라 각각 5만씩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10만씩 하기에는 좀 부담이고요.
어떤 방법이 가장 합리적인 축의가 될까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이때는 둘다 아는 관계임으로 둘을 따로 보셔야 합니다.
따로따로 통념상 맞는 금액으로 하시는게 맞게 하시는겁니다.
둘다 10만원씩 내셔야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하는 호동왕자입니다.
친구의 친한 정도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둘다 친하면 각각 5만원씩
한쪽에 더 친하면 한쪽에 10만원..
안녕하세요. 호화로운호박벌145입니다.
본인이 생각할 때 친한 친구들이라고 생각한다면 10만원을 내는데, 결혼식장에 가시면 신부측이랑 신랑측에 사람을 보고,
더 적은 쪽에 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만, 5만 나눠내실 필요 없이 그 친구들도 알 겁니다.
좀 안친하다면 그냥 5만원 한곳에 똑같은 방법으로 넣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둘 다 아는 경우 저는 한쪽에 몰아서 축의금을 냈습니다.
그렇게 받기도 했고요.
물론 나중에 그 사람을 만나면 왜 나에게 안내고 배우자에게 냈냐고.. 핀잔 아닌 핀잔을 하기도 했지만, 누구에게 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니까 하나의 이야기 소재거리 정도로 치부가 됩니다.
쪼개서 내는것도 방법이겠지만 그러면 금액적 부담이 커서.. 한쪽에 내는거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위용있는바다꿩289입니다. 안녕하세요 보통축의금을양쪽이다지인이라면 축의금낼분이남자라면 남자쪽 여성이라면여성쪽이렇게내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작은비쿠냐128입니다.
저도 후배들끼리 결혼하는데 같은경험이 있습니다.
혼자라면 10만원을 했겠지만 각각 하려니 너무 금액이 부담되어서
각각 5만원씩 했고 식사는 하지않고 선물로 대신해서 받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휘날리는의로운렌텍748입니다.
이거는 더 친하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몰아주는게 현명합니다.
잘못하다가는 둘 다 오해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