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류 이동의 변압기의 관한 질문
변압기는 송전 과정에서 전압을 바꿔주는 장치(?)인데요.
변압기의 전원을 키면 전류의 방향이 계속 바뀐다는 데 왜 바뀌는 것인가요?
그리고 변압기에서 1차 코일의 감은 수가 작아지면 전압은 커지고 2차 코일은 감은 수가 커지면 전압은 작아지는 데 원리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변압기는 교류 전원을 사용하며 교류는
자체적으로 일정한 주파수로 방향이 바뀌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변압기 코일에는 이 교류 전류가 흐르는데
코일에 감긴 철심에 자속이 발생합니다.
이 자속은 코일의 감은 수에 비례하여 발생하며
1차 코일에 흐르는 전류 방향이 바뀌면서
자속의 방향도 함께 바뀌게 됩니다.
이렇게 자속의 방향 변화에 의해
2차 코일에 유도되는 전압도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변압기에서 전압 변환은 코일의 감은 수 비율에 의해 결정됩니다.
1차 코일 감은 수가 감소하면 자속의
변화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2차 코일에 유도되는 전압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차 코일 감은 수가 증가하면 1차 코일과
2차 코일 사이의 자속 밀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2차 코일에 유도되는
전압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변압기에서 1차 코일 감은 수가 작아지고
2차 코일 감은 수가 커지면 1차 코일 전압보다
2차 코일 전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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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변압기는 교류 전압을 변환하는 기기로 1차 코일에 흐르는 교류 전류로 인해 전류 방향이 계속 바뀌며 철심에 자속이 발생하고 이 자속의 변화가 2차 코일에 전압을 유도합니다. 교류 전류의 방향이 계속 바뀌면서 자속도 변화하므로 2차 코일에서 지속적으로 변하는 전압이 생성됩니다. 변압기의 전압 변환 비율은 1차 코일과 2차 코일의 감은 수에 따라 결정되며 권선비가 클수록 2차 코일에서 유도되는 전압은 높아지고 전류는 감소합니다. 반대로 권선비가 작을수록 2차 코일에서 유도되는 전압은 낮아지고 전류는 증가합니다. 결과적으로 1차 코일의 감은 수가 작아지면 권선비가 커져 2차 코일의 전압이 높아지고 2차 코일의 감은 수가 커지면 권선비가 작아져 2차 코일의 전압이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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