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을 때에 나는 십원 한장도 없다 라고 이야기 하잖아요. 근데 십원은 동전인데 지폐를 셀 때 쓰이는 "장"을 사용하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십원 한장이라고 할 때의 심원은 지폐였습니다.
조선시대 까지는 지폐가 없었고, 구한말 대한제국 시기에 들어서면서 비로소 지폐가 등장하는데, 이때 사용하던 지폐가 대한제국 원으로 십원 짜리 지폐였습니다.
그 이후 광복후에도 처음에는 10원 짜리 지폐가 있었는데 지폐의 최소단위 이었으므로 십원짜리 한 장 도 없다는 말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원체 오래된 말이라서 그런데요. 이말이 생겼던 시점에는 10원짜리 지폐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동전이지만 그때는 지폐였던 시절이라 그렇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