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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쌍한닭62
말티즈 강아지 하루 산책 2번하는데 항문낭 평생 안짜도 되나요?
말티즈 강아지 하루 산책 2번하는데 항문낭 평생 안짜도 되나요? 배변활동하면서 자연적으로 알어서 배출되는지 궁금합니다.어떤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은 정상적으로는 배변 시 대변 압력으로 자연 배출되는 구조라 모든 개가 평생 짜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개는 사람이 직접 압출 안해줘도 문제없이 지낸답니다 :)
다만 소형견은 항문낭 관이 좁아 분비물 정체 / 항문낭 염 및 농양 발생 비율이 비교적 높아요
똥꼬스키(scooting), 항문을 핥거나 비린 냄새가 나거나, 통증 반응이 있으면 압출이나 진료가 필요해요
현재 증상 없고 정상 배변이면 정기적으로 짤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는 참고할만한 링크에요
https://vcahospitals.com/know-your-pet/anal-sac-disease-in-d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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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하루 두 번의 규칙적인 산책과 배변 활동이 항문낭액의 자연스러운 배출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나 모든 강아지가 평생 인위적인 도움 없이 지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변이 통과하면서 항문낭을 압박해 내용물이 함께 나오기도 하지만 말티즈와 같은 소형견은 대형견에 비해 항문낭 배출 통로가 좁고 근육의 힘이 약해 찌꺼기가 내부에 쌓여 고형화될 위험이 큽니다. 만약 항문낭이 제대로 비워지지 않으면 염증이나 파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산책 횟수와 별개로 주기적으로 항문 상태를 확인하여 부어오름이나 냄새가 심할 경우 직접 짜주거나 미용 및 진료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관리해야 합니다. 항문낭액의 점도나 생성량은 개체마다 다르기에 배변 활동만으로 완벽한 배출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하고 항문을 바닥에 끌거나 핥는 등의 이상 행동 여부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으로는 배변할 때 항문 주변 근육이 수축하면서 항문낭 내용물 일부가 자연스럽게 배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모든 강아지가 반드시 정기적으로 짜줘야 하는 것은 아니며, 일부 강아지는 평생 특별한 관리 없이도 큰 문제 없이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소형견에서 항문낭 분비물이 완전히 자연 배출되지 않는 경우가 흔한 편입니다. 또한 변이 무르거나 배변 압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자연 배출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분비물이 굳어 항문낭 막힘, 항문낭염, 심한 경우에는 항문낭 파열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짜주는 관리를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도움이 됩니다. 보통 미용이나 목욕 시기, 혹은 기본 관리 차 병원 방문시에 함께 확인하는 경우가 많으며, 개체에 따라 분비물이 잘 쌓이는 경우에는 더 자주 관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만약 항문을 바닥에 끌고 다니는 행동, 꼬리 쪽을 계속 핥는 행동, 항문 주변 냄새가 강해지는 경우가 있다면 이미 항문낭이 차 있거나 염증이 시작된 신호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