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mg,6000mg을 한 두번 먹는다고 해서 부작용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세트아미노펜은 과량 복용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매우 심각한 간 손상이 일으킬 수 있고 췌장, 신장에도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즉 나타날 수 있는 가장 심한 부작용이 간 손상이며 특별한 조치는 없으며 복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서 대사되어 신장으로 배설됩니다. 따라서 고용량을 복용하여 간의 해독 능력을 초과할 경우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주와 병용 시 간에 부담이 가중되어 간손상을 위험이 더 증가합니다. 또한 아세트아미노펜이 장기적으로 축적될 경우 배설기관인 신장에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 들은 고용량을 장기적으로 복용했을 때 발생하는 부작용이기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 초과 복용했다고 바로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음주한 것이 아니라면 하루 이틀 정도는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얀 간손상 우려가 있다면 밀크씨슬이나 글루타치온 성분의 간 항산화제를 같이 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적당량의 아세트아미노펜은 원래 대사경로로 충분히 대사됩니다. 과량이 되면 대사능력을 초과하게되어 다른 과정으로 대사되는데 이것이 반복되는 경우 독성물질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번에 10정이상 복용하는 경우 응급실내원이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하루에 3회만 복용하도록 주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