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가 분사되는 클렌징 버블은 내용물이 아니라 추진가스가 먼저 나올 수 있고, 짧게 분사해도 피부에 닿으면 ‘저온 화상’ 또는 ‘냉동 손상(동상 유사 손상)’이 생길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2초 이내의 짧은 분사라면 대부분은 일시적 자극이나 통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발등에 다음 소견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피부가 하얗게 변하거나 얼룩처럼 탈색됨, 물집 형성, 붓기, 만지면 심한 통증, 시간이 지나면서 붉어짐이 심해짐. 이런 변화가 없다면 심한 화상 가능성은 낮습니다.
지금 조치는 흐르는 미지근한 물로 10분 정도 가볍게 씻어주고, 얼음이나 차가운 찜질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이상이 없고 단순 통증만 있다면 보습제 정도로 충분하며, 비판텐과 같은 연고는 피부가 붉어지거나 자극이 있을 때 보조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물집이 생기면 터뜨리지 말고 소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계속되거나 1시간 이상 붉어짐이 지속되거나 물집이 생기면 오늘 중으로 응급실 진료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