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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옷의 변색을 제거하기 위해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는 방법에 어떤 원리가?

흰 옷은 오래두면 누렇게 변하는데 흰 옷이 누렇게 변하는 것에는 어떤 화학적 원리가 있으며, 이러한 흰 옷의 변색을 제거하기 위해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는 방법에 어떤 원리가 있으며 베이킹 소다의 어떤 성분이 흰 옷의 변색을 제거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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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베이킹 소다는 흰 옷의 변색을 제거하는데 탁월한데요. 베이킹 소다는 약간의 알칼리성을 가지고 있어 흰 옷에 묻은 산성 물질을 중화시켜줍니다. 이 과정에서 오염물질이나 땀 자국 등이 효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또한 베이킹 소다는 냄새를 흡수하고 제거하는 성질이 있기에 옷에서 나는 냄새를 줄여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여 흰 옷의 변색을 제거하는 원리는 주로 알칼리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베이킹 소다는 pH 9 정도의 알칼리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먼지 및 오염물의 산성 성분을 중화시키고 제거해줍니다.

      베이킹 소다의 성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학식으로 NaHCO3인 탄산수소나트륨입니다. 이 성분은 약한 염기성을 가지고 있으며, 물과 반응하여 탄산이 생성되고, 이는 티놀, 콜라겐 및 다른 물질과 반응하여 오염물을 제거합니다.

      따라서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여 흰 옷을 세탁하면 알칼리성이 먼지와 오염물의 산성을 중화시키고, 탄산이 생성되어 오염물을 분해하고 제거하는 과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흰 옷의 누렇게 변한 부분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흰옷이 시간이 지날수록 누렇게 변하는 이유는 입고 난뒤에 옷에 남아 있던 땀과 피부 각질 노폐물등이 섬유를 오염시켜서 공기 중에 노출이 되면 산화반응이 일어나 옷이 누렇게 변합니다. 주로 면 재질의 흰 옷에서 주로 발생을 합니다. 면의 원료가 셀룰로오즈계 인데 셀룰로오즈는 식물이 주원료로 자연속에서 자연스럽게 산화가 일어나 면 조직이 약해지고 부스러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면조직의 황변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사실 베이킹소다 보다는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랗게 황변된 부분은 산화된 영역인데 이를 중화시키기 위해서는 베이킹소다나 과탄산소다 와 같은 염기성이 높은 재료로 씻어주게 되면 중화반응이 일어나 노랗게 된 부분을 제거하게 됩니다. 베이킹소다 보다 과탄산소다가 염기성이 ph 8 과 ph 11 로 1000배 이상 차이가 나므로 과탄산소다가 세정력은 높습니다.

      하지만 황변이 심하게 지나게 된 면티의 경우 과탄산소다를 써도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염소계 표백제 락스를 사용하시면 오히려 더 밝게 만들들 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