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이 IoT와 접목되어 가져올 수 있는 변화의 대표적인 사례는 무엇인가요?
4차 산업의 기반인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IoT와 접목되어 이익을 가져오는 대표적인 사례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IoT와 블록체인 활용 사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IoT와 연관된 대표적인 블록체인으로는 "아이오타(IOTA)"가 있습니다.
IOTA의 탱글 트랜젝션은 일반적인 블록체인 시스템과 다르게 트랜젝션을 발생시키는 자가 검증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인체의 신경세포들 처럼 각자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해당 트랜젝션을 처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잡한 도시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나 차량들간 상호 직접 정보를 주고 받기 때문에 실시간적 데이터 분석 및 처리가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블록체인의 분산화 또는 신뢰 높은 저장기술을 활용한다면 차량 사고의 데이터 증명과 검증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각종 보험처리간 명확한 증거제시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IOTA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의 이점
중앙 중개자 필요없는 결제 지원
차량 관련 데이터 소유권 보장 및 데이터 제공에 따른 수익 창출
자동차 부품 추적관리 효과적인 차량관리 가능
차량 운행 최적화에 다른 효과적인 연료관리
IOTA 공식홈페이지 : "https://www.iota.org "
감사합니다.
삼성의 새로운 냉장고는 인터넷과 연결되어 냉장고의 식자재가 부족해지면 자동으로 마트에서 온라인주문을 하고 스피커는 단순히 노래만 재생해주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과 연결되어 내가 말하면 피자도 스스로 주문해 주는 기적을 보여주는 세상.
즉, 기존 우리가 사용하던 가전이 인터넷과 결합하여 '연결' 되는 세상이 사물 인터넷의 핵심입니다.
우리들이 사용하는 물건들이 외부와 연결된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엄청난 편의성인 동시에 외부로부터의 해킹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상용화를 앞둔 자율주행차만 보더라도 운전자의 제어에서 벗어나 외부의 제어에 의해 스스로 운행되어질 내 차량이 만약 해킹에 의해 마음대로 움직인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차를 기꺼이 타시겠습니까?? 언제 오작동 할지도 모르는 차를 말이죠.이러한 문제로 인해 사물인터넷은 블록체인과 필연적으로 결합 할 수밖에 없습니다. 블록체인은 외부로부터의 해킹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안의 측면에서 사물인터넷의 단점을 너무나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죠.
또한 기존의 사물인터넷은 중앙집중식 서버를 통해 제어를 해야하기에 거대한 서버유지의 비용이 들지만 블록체인과 결합된 사물인터넷은 중앙집중식 서버가 필요없고 각 사용자들이 그 트래픽을 분산해 처리하므로 서버유지의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중앙집중식 서버가 만약 해킹이라도 된다면 그 서버와 연결된 모든 사물은 먹통이 되어버리지만 블록체인 사물인터넷은 그럴 염려가 없기에 삼성과 LG 등 세계 가전을 선도하는 제조업체들에게는 반드시 사물인터넷에 블록체인을 녹이는 길은 반드시 가야할 길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