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은행 금통위 위원들도 기준금리의 '최종금리'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다른 상태입니다.
3.25%~3.75%까지 다양했죠.
다만 현재 3.25%인데 미국이 더 올린다면 우리나라도 아예 안 올릴 수는 없습니다.
미국과의 금리차가 너무 커지면 환율과 자본유출 등의 이슈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내년이 기준금리의 정점일 것이라는 예측은 가능합니다.
적어도 후년은 내년보다 높지는 않을 듯합니다.
하지만 작년 수준의 금리 안정화는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한번 올라간 금리의 레벨이 다시 내려오기는 몇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침체나 위기가 확실하게 아주 심하게 오지 않는 이상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