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문득 비둘기의 움직임을 보면서
비둘기는 두발이 있는데 그냥 바로걷는게아니라 목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걸어가는데 이는 목의 추진력이 없으면 걸을수 없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둘기가 목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걷는 모양이 특이하긴 합니다.
비둘기의 목은 길고 유연하기 때문에
목을 앞뒤로 움직여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둘기는 땅에서 움직일 때
꼬리를 흔들면서 균형을 유지하지만
꼬리를 흔들 수 없는 상황에서는
목을 움직여 균형을 유지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진행 방향의 조절입니다.
비둘기는 목을 앞뒤로 움직여
진행 방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비둘기는 좁은 공간에서 움직일 때
목을 움직여 진행 방향을 조절합니다.
따라서 비둘기가 목의 추진력이 없으면
걸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목의 추진력이 없으면 균형 유지와
진행 방향의 조절이 어려워져 걷기가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비둘기의 목을 부러뜨리면 비둘기는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걷기가 불편해집니다.
비둘기의 목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
비둘기는 좁은 공간에서 움직이기 어려워집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둘기가 목을 앞뒤로 흔드는 것은 추진력보다는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함입니다. 비둘기는 두 발로 걷는 새이기 때문에, 두 발 사이의 거리가 넓습니다. 따라서, 몸의 중심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둘기는 목을 앞뒤로 흔들면서 몸의 무게를 균형 있게 분산시킵니다. 이를 통해, 몸의 중심을 잡고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둘기를 비롯한 조류들은 날아다니면서 먹이감을 안정적으로 쳐다보기 위해 제자리에 머리가 고정되어있는 특이한 자세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몸이 먼저 나아가지만 머리는 뒤늦게 따라오면서 나타나는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둘기의 걷는 방식은 독특하고 특이합니다. 비둘기는 걸을 때 목을 앞뒤로 움직이며 몸을 좌우로 흔들면서 걷는데, 이렇게 목을 움직이는 것은 목의 추진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비둘기의 목은 유연하고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목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걷는 것은 비둘기가 균형을 잡고 전체 몸을 움직이는 동안 발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목의 움직임을 통해 비둘기는 걷는 동안 더 효율적인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둘기의 두 다리는 걷는 동작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둘기는 다리를 번갈아가며 앞으로 내밀고 땅에 붙인 후 다른 다리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걷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비둘기는 몸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진시킬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새들이 걸을때 머리를 앞뒤로 흔드는 동작은 추진력을 얻기 위해 중심을 앞으로 내미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둘기가 걸으면서 목을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두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하나는 포식자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야를 확보하기 위함이고
또 하나는 인간의 착시효과로 인해 오인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수용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둘기는 몸통에 비해 목뼈가 약하기 때문에 목을 고정시키지 않으면 걸음걸이와 동시에 머리가 같이 움직이면서 주변 환경이 어지럽게 흔들리고 불투명하게 보일 것입니다. 이 때문에 앞서 이야기한 멈춤 동작에서 비둘기는 자신의 머리를 고정시켜, 몸통이 머리를 따라오는 찰나의 시간 동안 선명하고 고정된 시야를 통해 주변 사물들을 본다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