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난청의 원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돌발성 난청의 경우 전반적인 예후는 좋은 편으로 2/3가량은 어느정도의 청력이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3개월 안에 청력이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시기를 지난 경우 회복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는 청력 소실의 정도가 작았을 경우에 회복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 청력 회복에 긍정적인 예후인자로는,
1. 고 혹은 저주파 청력소실 (모든 주파수에 청력소실이 있을 경우에 예후가 나쁨)
2. 저주파 > 고주파 청력소실
3. 이명이 있을 경우
4. 어지러움증이 없을 경우
그러므로 내원하시어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최선이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