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지금이 초기단계 인가요??
지금 세계가 디파이 열풍이 대단합니다 암호화폐도 디파이 관련 토큰들이 엄청나게 상승 했습니다
초보인 제가 보기에도 디파이는 이제 시작인거 같은데요 전문가님들이 보시기엔 어떤 관점이신지
궁금하네요 앞으로 전망이 어떤지 시원한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하이먼민스키 모델을 기반으로 두가지 관점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 DeFi 시장이 초기단계일 경우: 앞으로 몇개월 간은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민스키 모델에서 1차 수익실현 구간(현명한 투자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그렇게 보는 이유는 한국에서나 이제 뜨고 있지, 미국에서 이미 한차례 큰 붐이 일어났었기 때문입니다. 초기 단계라고 보는 관점에서는 2차 상승 구간에 접어들어야 한다. 이는 곧, 일반적인 투자자들도 DeFi 시장에 진입하는 단계가 되겠죠? 한 차례 더 큰 성장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고 DeFi의 성장가능성에 대해 일반인들도 충분히 공감해야할 것입니다.
2. DeFi 시장이 끝물일 경우: 위의 관점에서 봤을 때, 일반적인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것에 실패하는 시나리오가 되겠습니다. 그럴 경우 DeFi시장은 아무래도 내리막길을 걷겠네요.
정리하면 하나 마나 한 소리를 한 것인데요. 정답은 아무도 모르겠죠. 악마가 제게 와서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2차 웨이브가 온다에 걸 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2차 웨이브가 관련 토큰 가격의 상승을 담보하지는 않는다는 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대체로 관련 토큰들은 인플레이션 비율이 굉장히 높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꽤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직접 큰 자금을 들여 투자할 생각은 없습니다. 오히려 DeFi 참여자가 되어서 그 수혜를 받는 쪽을 택할 것 같네요. 잘 찾아보시면 꽤 의미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유동성을 공급한 사람에게 유의미한 인센티브를 주는 건실한 프로젝트들이 있습니다. 잘 공부하시고, 그나마 덜 위험한 길(이미 DeFi 시장 성장에 배팅하는 것은 굉장한 리스크를 가져가는 것이므로)을 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Yam이나 AMPL과 같은 프로젝트는 웬만하면 투자를 지양하시길 바라요.
최근에 이슈가 되는 디파이는 단순한 스테이킹(적금방식)보다는 예금, 결제, 보험, 투자 등을 모두 포함하는 금융시스템을 기존이 전통금융에서의 정부나 은행에 의한 관리감독없이 즉 탈중앙화하여 이루어지는 금융 생태계를 목표로 합니다.이러한 디파이 분야도 담보대출분야, 파생상품 분야 및 이러한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오라클 분야 등 다양하게 나누어 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야는 이제 시작되는 분야로 대표적으로는 체인링크, 메이커 다오, 카바, 컴파운드, 밴드, 카이버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체인링크, 카이버, 카바, 컴파운드는 업비트 및 빗썸에 있습니다.
디파이 금융 시스템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은행, 신용카드도 필요없고 여타 감독기관도 없이 금융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최근이 이자농사라고 불리우는 디파이이며, 자산 토큰화 방식, 스테이블 코인 발행 및 탈중앙화 거래소가 이에 해당됩니다.
최근 암호화폐에서 디파이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올해 4월까지 11억달러에 불과하는 디파이 총액이 8월 현재 120억달러로 단기간 10배 이상 성장했고 이러한 추세라면 2023년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현금없는 사회를 이루려면 목표에 디파이 시스템이 저축, 연금 등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여 핸드폼 하나만만으로 지갑, 현금, 교툥카드, 신용카드 및 신분증을 대체해 가고 있는 설정입니다.
디파이의 제원은 전통금융 유사하게 암호화폐를 담보로 하여 조금 높은 이자를 주고 빌려쓰고 디파이에 저금하면 대출이자 보다 낮은 이자를 지급하는 예대마진에 의해 시스템은 운영됩니다.
안녕하세요 DeFi개념은 초기중기말기가 없습니다.
애초에 코인이 처음 생겨났을때부터 DeFi였습니다. 비트코인을 가지고 누군가와 거래를 할때 또는 가만히만 갖고 있어도 자연적으로 희소성이 발행해서 이자지급과 비슷한 형태로써 값어치가 올라가는 이 모든형태가 넓은범위에서 생각해보면 사실상 은행같은 중앙화된 기관이 개입할 수 없는 DeFi형태죠
다만 현재 유행하는 DeFi메타는 신뢰도가 높은 중대형 메이저거래소들까지 뛰어들어 스테이킹에 따른 이자지급을 약속하고 코인자체가 대출관련한 코인으로써의 컨셉을 갖고 등장하는등 이렇게 여러가지 변형된 형태의 코인금융시스템을 어필하고 있다보니 부각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전망이 밝다고 보진 않습니다.
코인계에 자본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오지 않다보니 오히려 있는 자본금을 대출시스템을 일으켜 강제로 레버리지 효과를 부여하고 마치 은행에 금은 1kg밖에 없는데 대출레버리지를 통해 실제 금의 1kg가치보다 10배는 더 높게 거품으로 만들어서 지폐를 회전시킨것처럼 지금 그런 형태를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는 결국 실제 대출받아서 활용하던사람들이 한꺼번에 해당 거래소에서 출금시도를 하게 된다면 마치 은행에서 발생했던 뱅크런 사태처럼 그러한 문제를 겪게 될 거래소들이 나오게 될 것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블록체인 지식답변자 다라닝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기술적인 부분만 보면 이제 시작하는 단계가 맞습니다만 가격적인 부분만 보면 한숨 고르는 단계가 될것 같습니다.
디파이붐이 불면서 너도나도 디파이를 표방하며 돈 벌리는곳으로 쏠리는거죠. 안타깝게도 일단 자금부터 끌어들이고 개발하는 상황입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