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사귄 남사친과 제주도 여행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제 친구가 남친이 있는데요.(1년정도 사귐)
7년 사귄 남사친이랑 단둘이 아무렇지도 않게 제주도 여행을 간다는데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제가 만약 제 친구의 남친이라면 엄청나게 싫을것 같은데 그냥 다녀오라고 했다네요...
7년이면 진짜 어릴때부터 알고지냈던 사이인거 맞고 과거에 여행도 자주 갔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이것을 이상하게 보는 제 자신이 이상한걸까요?? 그럴수도 있는거겠죠??
사귀고 있는 남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사친히고 여행을 간다는 것은 이해할수 없네요. 더 이해할수 없는건 남친의 태도네요. 아무리 친한 남사친이라고 해도 둘만의 여행을 어떻게 보내줄수 있는지 ...물론 믿음이 있어서 보내준다고 해도 이런상황은 이해불가네요.
안녕하세요
제기준은 이해 하기 힘드네요
남자 친구가 없는거도 아니고
그리고 다녀오라는 남자친구도 이해하기힘드네요
맘이없는건지 이해심이많은건지는 몰라도
제기준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우선 당사자가 연애를 하고 있거나 애인이 있다면, 아무리 7년 남사친이라도 단 둘이 여행하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괜히 안좋은 오해를 일으킬 수도 있고,
그리고 솔직히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7년지기 친구와 제주도 여행은 충분히 갈 수 있는 것이 맞기는 합니다만
애인이 있다면 좀 다른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아무리 오랫동안 만난 친구사이라고 할지라도 남자친구가 그 친구와 어떻게 친해진건지 얼마나 친한건지 만나면 어떤 분위기가 형성되는지 전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갔다오라고 보내줬다는건 아무래도 가스라이팅을 좀 당한게 아닌가 의심되긴합니다
원래는 남자친구가 있을 때 다른 이성 친구와 여행을 다녀오는건 예의가 아니긴 하지만
질문자분의 일이 아니니까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답변에 추천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도 가면 적어도 1박2일 일텐데 그것도 모자라서 단 둘이간다? 저는 헤어집니다. 이해해달라는데 이해를 어떻게하죠? 무슨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그러다가 뭔일 나더라고요
남녀간에 친구가 없을때는
정말 못볼거 볼거 다 보고
아예 서로에게 관심이 없어야
가능한 건데 저렇게 여행까지
가는거면 서로 호감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러게요. 도금은 아이러니 하네요. 제가 보아도 조금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 1년정도 사귀고 있는 남친은 알고 있을까요. 아무일이 없드래도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꼰대라서 이해가 가질 않네요 아무리 그래도 남친도 아니고 남사친이랑 여행가는건 아무래도 전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만약 제 딸이라면 절대 안보낼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