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볼 수 있는 미드 추천해주세요!
밥 먹으면서 보거나 아침에 준비할 때 틀어놓거나 하면서 봐서 조금 놓쳐도 괜찮은 심오하지 않은 드라마였으면해요. 시즌제여서 오래 볼 수 있으면 더 좋아요!
쿠팡플레이랑 넷플릭스에 있는걸로 추천해주세요.
참고로 취향은 사일필드 <<<<< 빅토리어스 <<< 브루클린나인나인 << 프렌즈 순으로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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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포근한뿔영양272입니다.
1. 더 체스트넛 맨 The Chestnut Man 2021, 스릴러
코펜하겐의 한 마을에서 한쪽 손이 잘려 있는 시신을 발견하고 그 주위에 체스트넛 인형 말고는 아무런 단서가 없어 난항을 겪는데요. 실종된 아이와 연결된 섬뜩하면서도 기이한 단서를 따라갑니다. 즉, 끔찍한 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유일한 증거, 체스트넛 맨을 추적하면서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어두우면서도 잔잔한 분위기, 그리고 섬세한 연출, 또 반전까지 있는 스릴러의 진가를 발휘하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작 자체가 탄탄해서 원작을 기반으로 시리즈를 아주 준수하게 만들었다는 평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