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는 배변에 어려움이 있거나 배변이 드문 경우를 의미하며 정상 범위의 배변은 일반 성인 기준 하루 3번에서 1주일에 3번입니다. 현재로서는 격리 후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그로 인한 영향일 수도 있으나 변비가 심한 경우 일반 변비약으로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중에 파는 변비약은 장운동, 장점막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아 복용 후 복통이 심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수분기가 없어진 숙변은 이러한 자극에도 배출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에는 필요시 응급실 등에 내원하여 관장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변비에 대해서는 가까운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장에 자극을 주지 않는 변비약으로 꾸준히 관리를 하시고 식이 습관도 섬유질 및 수분을 평소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믹스 커피를 하루에 세 잔이나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해로운 좋지 않은 습관이긴 하지만 장의 운동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라고 보기에는 연관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실제로 육체적인 활동이 줄어들면 그로 인하여 장 운동도 떨어져 변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서 대장 검사시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면 다행이며, 소화하기 편안한 음식물의 섭취화 함께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위한 적당한 육체적인 활동을 하면서 관리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