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우는 강아지가 아직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를 만나본적이 없는데 친구가 몇일 출장가야한다고 맡아 달라는데 데리고 와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흠 고양이가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허스키의 경우 맹견으로 알고 있는데 자칫 고양이를 물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허스키 데리고 온다면 바로 합사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며칠만 맡아주시는 것이라면 고양이와 개를 그냥 분리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한 방에 화장실, 물, 사료그릇을 두면 분리가 쉽습니다. 참고로 고양이는 개와 다르게 낯선환경에 대해 굉장히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 강아지까지 있으면 그 고양이게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3개월 된ㅇ강아지는 별로 걱정이 덜 되는데 맡아야 되는 고양이가
많이 걱정이됩니다 고양이의 특성상 친화력이 부족한 면도 있구요 또 다른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간격을 두고 아니면각자의 집에 가두고 서로 가까이 접근 시켜보고 시간을 두고 접촉시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성혁 수의사입니다.
3개월이면 아직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시기 같습니다. 고양이와 강아지는 감염원이 다르기에 크게 문제없어 보이나 환경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감염위험성은 커질 수 있습니다. 데려오시더라도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목욕, 사람이 많은장소)는 피해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기에 갑작스럽게 동거견이 생긴다면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에 둘 사이의 공간분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천둥벌거숭이 3개월차 대형견 자견과, 성묘가 만난 경우 성묘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고
천둥벌거숭이 자견이 놀자고 고양이에게 다가가다 귓방망이 맞고 발톱에 눈을 다치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그 친구분 집에 매일 가서 화장실 청소와 물, 사료 공급을 해주시는게 그 친구분과 동물친구들의 안전을 지키는 길입니다.
그게 싫으면 그 친구 돈으로 고양이 위탁업체에 위탁하는게 최선입니다.
남의집 동물 위탁함부러 받는거 아닙니다. 의상하기 딱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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