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 1패의 상황은 17번이 있었고 그 중 역전을 한건 2013년의 삼성이 유일합니다.
2013년에 삼성은 4차전까지 패패승패로 1승 3패로 밀렸다가 5,6,7차전을 모두 잡아서 역전 우승을 했었습니다.
즉 삼성은 그간의 데이터를 봐도 5.9% 확률을 뚫어야 합니다.
올해는 선발 2명을 가지고 시리즈를 이긴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원태인까지도 이탈한 상황이라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올해의 삼성이 불펜이 튼튼한 팀도 아니구요.
물론 기아도 3명의 선발로 꾸려가야 하지만 그래도 삼성보다는 나은 상황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