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에 쇼파에서 테이블이 발가락으로 떨어지면서 살이 찢어지고 걸을 수 없어 정형외과를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엑스레이 관련 얘기는 없고 상처만 치료해주셨습니다. 근데 아직도 걸을 때 아프고 그것 때문에 제대로 못 걸으니 발목이 앉았다 일어났을때 윽.. 하면서 힘이 풀립니다.
오늘 퇴근하고 다른 병원을 갔더니 반대쪽 뼈와 다친 발의 뼈 결이 달라보인다고 실금이 갔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별다른 처치없이 아프면 약먹고 신장분사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근데 제가 직업 특성상 무거운 카트를 끌고 많이 서있고 걸어다닙니다... 스프린트를 발가락에 안 대고 그냥 일상생활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