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더없이뻣뻣한오랑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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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집에 어떤게
술에 만취가 되엇서 아버지 동료분들도 다 뻐엇는데 아빠는 제대로 걸지도 못하는 상태로
집까지 왓는데 만취상태잇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집에 오는길은 기억하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흔히들 하는 말이 술먹으면 개가 된다고 하죠. 개는 집을 아주 잘 찾습니다. 의식없는 꿈속에서 헤매다 잠꼬대 하듯 술에 취해 정신이 없어도 집은 잘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술이라는게 취했다가도 걷다가 정신이 잠깐씩 들때도 있고 그러니까요.
만취 상태에서 비틀러기로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정도라면 정상적인 기억 형성 능력은 거의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 집에 잘 도착하는 건 평소 반복된 '자동화된 경로 기억' 덕분에 몸이 알아서 움직인 것이지 그 순간의 상황을 또렷하게 인식해서 온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상태에서 귀가한 사람들은 다음 날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없다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일코올이 해마 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기 때문에 지에 왔던 순간 자체가 뇌에 기록되지 않는 것이죠.
몸이 습고나적으로 움직였기에 집에 잘 도착한 겁니다.
말씀처럼 정말 술에 취한 사람이 집에 찾아오는 것이 이상하리 만치 느껴지지만 신기하게도 귀소 본능인 것인지 아무리 술에 많이 취해도 집에는 잘 찾아가는 것이 무언가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신기한 일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