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요로감염에 걸린적이 있어서 응급실 갔다가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3개월 또는 4개월에 한번씩 계속 나와서 검사를 하라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꼭 계속해서 추적관찰을 해야 하나요?
재발이 자주 되나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소아의 경우에 비뇨기계통의 구조적인 이상이 있다면 요로감염이 잘 생기기는 합니다. 그런경우라면 주기적으로 확인을 할 수 있지요. 특별한 문제가 없는 요로감염이라면 주기적인 추적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재발이 자주될 수도 있지만 감염 후 후유증으로 인한 요로기형 등이 유발될 수도 있기 때문에 추후 추시가 중요합니다.
평생 추시를 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며, 1-2년 정도만 하신다면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남아에서는 요로 감염이 흔치 않은데 아이가 요로감염에 걸린 기왕력이 있다면 신장을 포함하여 요로기계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꾸준히 추적관찰 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추적관찰을 권유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요로감염이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소변에서 백혈구 등 염증세포과 관찰되는 경우나 재발할 경우 구조적인 이상을 없는지 판별하기 위해 경과관찰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병원에서 안내받은 대로 경과관찰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에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원제 의사입니다.
아기같은 경우는 어리고 잘 모르기 때문에 손위생 등 청결에 신경을 덜 쓴 상태로 성기를 만지거나 해서 요로감염에 특히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아직 장기가 다 자라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적인 감염에 노출될 시에는 큰 문제가 초래될 수 있으니 병원 주치의의 진료를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단순 방광염만 있으셨나요 아니면 신장가지 감염이 되는 신우신염이 있으셨나요?
신우신염이 있었다면 추기적인 추적관찰을 하는게 맞습니다.
방광염은 재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다시 세균이 증식해서 자라지 않는지 최소 한번 정도는 추적관찰을 하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