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암호화폐 소각이 개발팀, 투자자, 유저 등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협의에 의해 결정되면 아래와 같은 절차에 따라 소각 됩니다.
이더리움 ERC20 토큰을 예로 들면, Eater Address라고 하여 한 번 암호화폐를 전송하게 되면 그 누구도 지갑을 언락하여 다시 찾을 수 없는, 누구도 프라이빗 키를 알 수 없는 주소로 토큰을 전송함으로써 소각이 이루어집니다.
지갑을 언락할 수 있는 프라이빗 키를 지갑 주소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으므로 해당 주소로 보내진 토큰은 앞으로 절대 시장에 유통될 수 없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소각장에 폐기물을 버리는 것과 같은 행위이기 때문에 소각(Burn)이라는 말을 쓰는 듯합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이 Eater Address는 '0x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dEaD'입니다. 뒤에 Dead라고 되어 있는 것을 통해 소각 주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