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유리가 창에 쓰인것이 언제부터인가요?

Question

신라에서도 유리제품이 발견되기도 하고 유리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은 오래전으로 보이는데 이를 창에 이용하지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국에서 유리를 창에 처음 사용한 것이 언제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가 유리창을 사용한 것은 1876년 문호개방이후입니다.

서울, 부산, 인천 등지에서 일본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창 유리를 들여와 집을 짓기 시작한 것으로 전파되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리를 옛날부터 생산했었지만 유물 중 유리제품이 드물게 있는것을 보아 유리장인이 있었다고 해도 가내 공업적 수준이였다고 판단하며 처음 유리창을 사용한 것은 건축양식이나 최초의 전등이 가설된 건물이라는것으로 보아 1888년 경복궁 건청궁 경내에 있는 관문각이라고 보고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리창은 이미 조선 시대에 사신들이 중국에 가서 유리창을 많이 보았다고 하는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가 유리창을 일반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은 1900년초반 일제 강점기 정도 라고 생각 합니다. 조선 시대 건축물에 어떤 유리창에 관한 내용이 없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