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만들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몸에도 안좋은데 왜 국가는 이것을 허용하고 왜 나쁘게 만드는것인가요? 국민의 건강을 해치면 막으면되는거 아닌가요???? 왜 막지도 않고 금연하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이고 왜 담배가 시작됐는지 궁금해요
담배는 아주 오래전 부터 여러 나라에서 피워 왔습니다. 한국에 담배가 들어온 것도 200년 이상 되었다고 하는 군요. 처음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을때는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거부감 없었으리라 생각 됩니다또한 옛날에는 지금처럼 담배를 대량생산 한 것이 아니라 담배의 독성 자체는 지금보다 높았지만, 담배를 많은 사람이 대중적으로 피우지도 않았고, 의술이 미비했기 때문에 설사 담배가 인체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해도 그 사실을 알아내기 힘들었죠. 따라서 담배에 의한 나쁜 점이 쉽게 알려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담배의 시작은 보통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찾앗을때 원주민들⍤⃝𓂭 피고 있던것을 보고 전래해서 유행처럼 퍼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담배를 허용하는 이유는 개인의 자유가 아닌가 싶은데요 마약과는 다르게 사회적인 파급성⍤⃝𓂭 덜하기 때문인것으로 생각합니다 현대 담배에 안좋은 성분⍤⃝𓂭 많아서 오히려 간접흡연⍤⃝𓂭 더 위험하다고 하니 언제나 조심하세요ㅎㅎ
담배는 16세기 일본에서 들어왔다고 전해지고 있고 임진왜란때 처음으로 담배가 들어왔습니다. 초기 담배는 가래를 치료하고 소화에 도움을 주며 가슴이 답갑할 때 효과적인 약으로 인식받게되었습니다.
미국같은 경우는 담배가 민간제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담배가 전매사업입니다. 우리나라의 담배사업이 담배인삼공사라는 국가주도의 공기업에서 판매하고있고 또 거기에 붙는 세금이 만만치 않은 수익을 가져다줍니다.
저희가 사는 세상에는 ‘필요악’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담배가 웬지 필요악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분명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담배라는 것은 백해무익합니다. 하지만 이런 뻑뻑하고 건조한 힘든 세상에서 담배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도 아주 많을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는 사람들 중에는 많은 화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흡연을 함으로써 스트레스해소와 정신적 안정감을 줄수도 있으니 흡연을 하는 사람이 많겠죠?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한에서 자신이 누릴수 있는 권리이기때문에 막지를 못하는거죠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연을 권장하는 이유는 건강에 엄청해롭기 때문이죠.. 참 아이러니 하고 모순적인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