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촉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을까요?
날씨가 추워지면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혹시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불량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없을까요. 날씨가 추워지니 더 걱정이네요.
1.무 (탄수화물 소화에 좋다)
밥을 먹은 후에 무를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되는데요
무를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는 게 좋습니다
먹기 힘드시면 껍질째 강판에 갈아 내서 드시면 무즙이맵지 않고, 위가 약한 사람도 먹을 수 있어서 좋을거 같아요.
2.매실(소화액 분비 촉진시킨다)
천연 소화제라 불리는 매실은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매실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숙취·피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지요 ^^
3.허브차(위장 근육 이완에 좋습니다)
속이 더부룩할 때는 허브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위장의 근육을 풀어주어서 소화가 더잘됩니다
◇양배추, 속 쓰림 증상 완화
양배추는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음식으로 유명하다는데요.양배추에는 풍부한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만드는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자극 물질로부터 위를 보호한다고합니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소화불량에 매실이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매실액이 집에 있으시다면 매실을 물에 타서 시원하게 드시던가 따뜻한물과 섞에 매실차로 드시면 소화불량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기민한참새298님
요새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소화가 잘 안되어 불편함을 많이 겪으셨나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은 소화보다 추워진 신체를 열을 내는데 더욱 집중하기 때문에,
당연한 몸의 생리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대한 몸을 본연의 체온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게 따뜻하게 해주시구요(특히 배 주변 부위)~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단연 매실입니다.
매실을 과육으로 먹기에는 사실 쉽지 않으니,
매실차, 음료 등 다양한 제품으로 나와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시고 매실도 꾸준히 드시어 소화가 잘 되는 겨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매실, 소화액 분비 촉진
천연 소화제라 불리는 매실은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 매실에 들어 있는 피크르산 성분은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한다. 또 위산 분비를 정상화하는 효능이 있어 위산 분비가 너무 많거나 적을 때 모두 도움이 된다.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은 소화기 해독을 돕고 장의 연동운동을 조절한다. 또한, 미각을 자극해 식욕을 돋우기도 한다. 따라서 식중독이나 장염이 생겼을 때 매실액을 물에 타 마시면 좋다. 이외에도 매실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숙취·피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허브차, 위장 근육 이완
속이 더부룩할 때는 허브차를 마시면 좋다. 레몬밤은 레몬과 비슷한 향이 나는 허브로, 차를 우려 마시면 불안·우울·불면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레몬밤은 위장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 소화를 돕고,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 증상을 줄인다. 독일 보건당국이 위경련이나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이 있을 때 레몬밤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만일 설사를 한다면 위장을 진정시키는 페퍼민트 차를 마시는 게 좋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게 페퍼민트 오일을 처방하자, 처방용 치료제와 증상 완화 효과가 같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양배추, 속 쓰림 증상 완화
양배추는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양배추의 설포라판 성분은 위염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한다. 또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만드는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자극 물질로부터 위를 보호한다. 비타민U는 양배추 심지 부분에 가까울수록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양배추의 셀레늄은 항산화 물질로 위암을 예방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배추즙을 암세포에 투여하자 위암 세포 성장이 42% 억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