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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꿀르
아꿀르23.10.18

똥을 싸는 중에 움직이는 이유가 뭘까요?

나이
4살
성별
암컷
몸무게
5.1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토이푸들
중성화 수술
1회

배변 실수 안하고 패드에 잘 하긴 합니다.

근데 대변을 보면 항상 한덩이 나오면 바로 움직이면서 흘리면서 와요....

끝까지 안싸고 이렇게 움직이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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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똥을 싸면서 냄새를 남기려고 합니다. 강아지의 발바닥에는 분비선이 있어서 발바닥에서 나는 냄새를 바닥에 묻히기 위해 빙글빙글 돌기도 합니다. 또한, 똥을 싸면서 걷는 것은 주변에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한 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또, 강아지는 똥을 싸는 동안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주변의 위협으로부터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충분히 주변을 살펴보고 경계하다가 안전하다고 생각할 때 배변활동을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는 똥을 싸면서 걷는 것이 더 쉽게 배변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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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긴똥싸면 수직으로 떨어지고 수직으로 서있지 않고 한쪽으로 기울여 쓰러지는데 그때 자기 발에 묻을까봐 움직이는 겁니다.

    우선 강아지가 집에서 변을 싸는것은 강아지에게 좋지 않으니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빠짐없이 충족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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