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전설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고원에서 염소를 치던 젊은 목동 '칼디'가 하루는 염소들을 데리고 좋은 목초지로 가던 중 염소 몇 마리가 이상한 열매를 먹고 잠도 안 자고 밤새 뛰어노는 걸 보고는 신기해서 재배하기 시작한 것이 최초의 커피 재배라고 합니다
이런 전설이 있는 만큼 에티오피아 지역에서는 최소 서기 1000년 부터 커피를 '먹어' 왔습니다
커피를 가루낸 다음 볶아서 빵에 발라 먹었다고 하죠
이후 14-15세기 무렵에 이 커피가 이슬람이 지배하던 중동 지역으로 전파되었는데
사막이 대부분인 지역인 만큼 밤에 움직이는 것이 중요해서 커피가 크게 유행하게 됩니다
이 무렵부터 커피는 음료수가 됩니다.
자연스럽게 발전하던 커피문화는 16세기에 커피하우스, 요즘 카페의 조상님 쯤 되는 가게로 발전했으며
이때 부터 중동 여행하던 유럽인들을 통해서 유럽에도 퍼졌으며 석회질 지형 때문에
항상 먹을물에는 뭔가 맛을 내야 했던 유럽인 들 에게도 커피는 잘 퍼지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커피는 식민지배와 함께 아메리카나 아시아 같은 다른 대륙으로 퍼졌고
현재에 이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