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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기린8
과감한기린8

36개월 아기 발달상태 및 가끔씩 반향어사용

곧 36개월되는 남자아기 입니다.

미국에 온지 6개월되었고 현재 미국어린이집 다닙니다.

여기 또래 한국남자아이들이 없다보니 잘 자라는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상태

- 문장으로 잘 말하고 부모와 동생과 상호작용 잘합니다

관심사도 공유하려고 함

- 배변훈련30개월부터(미국오자마자 시작)

- 역할놀이 상상놀이 함

- 영어 조금씩 놀면서 사용

- 미국인들에게 인사 잘함

- 미국어린이집에서는 잘 적응

친구들에게 끼어서 놀려고 하기도함

덩치에서 밀려서 자꾸 장난감 뺏김

걱정되는부분

- 엄마가 말한문장을 그대로 가끔씩 따라말하기

(이부분이 걱정돼요)

- 혼자 상상해서 중장비친구들 없는데 있다고 말하기

- 미국 온 뒤로 손톱 엄청뜯다가 손톱문어 책 보여준뒤로

쪽쪽이 다시찾거나 화나거나 맘에 안들면 입으로 이상한

소리냄(아빠랑 놀다가 발견한 소리인데 그뒤로 하고있어요)

(이상한소리 내는것도 걱정돼요)

- 낯선장소가면 부끄럽다고 눈감거나 어른들과 눈 안마주치려함

(이것도 걱정이에요)

- 중장비놀이를 좋이하는데 놀이에빠지면 3번 불러야 봄

혹시 한국가서 검사해야할 부분이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전문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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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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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글로는 특별히 문제가 될만한 발달상황은 없는듯합니다

    아이가 상상친구를 만드는것은 발달에 자연스러운 부분이며, 화나거나 하면 아직 언어적발달이 미숙해서 이상한소리를할수도 있고

    부끄러우면 피할수도 있습니다

    걱정이 된다면 한국에 오셔서 발달검사정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손톱을 물어 뜯는 행동은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그럴 수 있답니다.

    아무래도 환경이 바뀌어서 아이의 심리가 불안해서 엄마의 말을 계속 따라 하거나, 이상한 말을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를 더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다독여주고, 가족들의 따뜻함으로 아이의 불안한 심리를 없애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큰 문제는 없어보여요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도 잘되기 떄문이죠

    환경이 변하여 부족한 부분이 보일수 있으나

    조금 더 지켜보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말도 잘하고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도 잘하기에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눈마주침 등이 잘되는지만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6개월이면 한참 부모가 하는 모든 말들을 따라 하려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는 이 시기에 더욱 더 말 하는 것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좀 더 또박 또박 천천히 말을 해야 아이가 바른 언어 표현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한 가지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에 몰두를 하면 옆에서 불러도 잘 듣지는 못하는 경향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갑작스럽게 환경이 모든 게 다 뒤바뀌어버리니 입장에서는 황당하기도 하고 적응이 안 되는 상황일 겁니다. 어른도 적응하는 데 몇 년이 걸리는데 자꾸 사고 작은 아기가 적응이 빨리 될 리가 없습니다. 일단 최대한 아이를 케어해주시고 사랑으로 안아주시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주시려고 노력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