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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이 좋지 않은 휘발유가 산소센서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품질이 좋지 않은 휘발유가 자동차에 미치는 영향 중에 혹시 산소센서나 촉매 고장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품질 휘발유가 연소하면서 불순물과 그을음을 뿜어내

    산소센서를 숨 막히게 만듭니다

    촉매 변환기에는 미연소 연료가 흘러 들어가 내부를 통째로 녹여버리니

    기름값 아끼려다 엔진 수리비로 전 재산 탕진할 수 있습니다

  • 네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품질이 좋지 않은 휘발유를 장기간 계속 사용하면 산소센서나 촉매 쪽에도 부담이 갈 가능성이 있어요.

    자동차 엔진은 연료와 공기를 적절하게 섞어서 연소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산소 센서 가 배기가스 속 산소량을 측정하면서 연료 분사를 조절해줍니다. 그런데 휘발유 품질이 나쁘거나 불순물이 많으면 연소가 깨끗하게 안 되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그러면 카본이나 찌꺼기 같은 게 센서에 쌓여서 반응이 둔해질 수 있습니다.

    산소센서가 오염되면 연비가 떨어지거나 출력이 둔해지고 공회전 불안정 같은 증상이 생기기도 해요. 심하면 체크엔진 경고등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요. 물론 한두 번 주유했다고 바로 망가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품질 안 좋은 연료를 반복적으로 넣으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촉매 쪽도 관련이 있습니다. 촉매는 배기가스를 정화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연소가 제대로 안 되면 미연소 연료가 많이 배출되면서 촉매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거나 내부 손상이 생길 수 있거든요. 특히 불량 연료 때문에 노킹이나 불완전 연소가 계속되면 촉매 수명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간혹 아주 품질이 안 좋은 연료에는 황 성분이나 불순물이 많아서 센서 오염을 더 빠르게 만드는 경우도 이야기됩니다. 그래서 오래된 주유소나 관리 안 된 곳에서 반복적으로 주유했을 때 문제가 생기는 사례도 있고요.

    보통 차가 보내는 신호로는

    연비 갑자기 나빠짐

    출력 답답함

    시동 불안정

    배기 냄새 심해짐

    체크엔진 점등

    이런 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산소센서나 촉매는 원래 소모품 개념도 어느 정도 있어서 차량 연식 주행거리 점화플러그 상태 엔진 관리 상태 같은 것도 같이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꼭 연료 때문이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품질 안 좋은 휘발유가 분명 악영향 줄 가능성은 있다고 보는 경우 많아요.

    그래서 보통은 너무 저렴하거나 관리 상태 불안해 보이는 주유소보다는 회전율 좋은 곳 꾸준히 이용하는 걸 추천하는 분들 많습니다. 차량은 연료 품질 영향을 생각보다 꽤 민감하게 받는 편이라 장기적으로 보면 연료 관리도 중요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