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지인은 본인 주량을 채울 때까지 남편을 자꾸 술마시자고 종용하는데 절교해야 할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동네에서 살아서 그런지 요즘 툭하면 그 사람 만나서 술마시고
늦게 오고 술도 갈수록 늘고 있어요. 남들이 하는 이야기에 왠만하면 거절을 못해서
그 부분 떄문에 부부싸움도 많이 했거든요.
남편이 더 문제인 거 같아요.
그런 사람은 만나지 않는 게 좋은데 사람은 착하다고 하네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얘기를 해야 할 거 같은데 어떻게 얘기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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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일단 남편 건강이 문제가 될 것같습니다. 남편은 가족의 기둥인데 그렇게 술마시고, 과로하면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함께한다면 이해하겠지만 빈번하면 가정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확고하게 의사 전달하세요.
안녕하세요. 창백한 푸른점입니다.
타인의 즐거움을 위해서 가족을 힘들게한다면 그건 큰문제입니다.
남편분에게 우선 정황을 설명하고 가족이 힘들다는걸 인지시켜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런후 남편분이 직접 지인과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