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금의 가치가 갖는 의미
현 세계 경제시장이 미국의 금리상승과 인플레이션, 달러 강세와 기타 여러 이유로 요동치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시장이 불안정할때 금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얘기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다가 질문 드립니다. 재화의 가치가 떨어져 상대적으로 금을 평가하는 수치가 올라가는거면 가치의 상승보다 지표적 상승이라고 생각해야 아닌가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도 맞습니다만
재화와 같은 경우 상대적으로 계쏙하여 가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꾸준하게 물가가 오르기 때문이죠.
꾸준히 가치가 떨어지는 재화로 금을 구입하였으나 미래에 구입할 때는
현재보다 더 많은 재화가 있어야 금을 살 수 있다면 재화에 비하여 가치가 상승하였다고 볼 수도 있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격의 상승요인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것입니다. 달러환율도 결국은 외환시장에서 달러의 수요가 증가하기때문인것으로 기본통화량의 가치가 높아지면 금의 수요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이는 국제이슈등 변수에 따라서 차이는 발생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은 역사적으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어 미국 달러의 대체제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미국의 위기가 찾아 왔을 때 금가격이 급등하였고, 미국경기가 잘나가면 금 가격은 침체하게 됩니다.
요즘은 강달러 기조가 유지되어 전세계적으로 달러로 자산이 쏠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가격은 하락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올해 말까지는 약 3% 기준금리로 인상계획이 있는 만큼
금가격은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 가치의 상승은 항상 상대적으로 이루어 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표적 상승이란 단어에 대해서 혼동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지표적 상승을 돌려서 이야기하면 어떠한 '지표'에 의해서 어떠한 결과가 도출되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 것인데요. 재화의 가치 하락에 의한(지표라고 기준을 두면)에 금가격의 상승(결과값도출)이므로 동일한 결과값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야기주신 인플레이션, 미국의 금리상승, 달러강세는 하나의 일련의 과정속에서 나타난 것으로
1.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로 화폐의 공급을 증가(보조금, 정책지원등의로 시중에 돈을 공급)
2.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증가로 인하여 인플레이션 증가 (동일한 물건에 대해서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려는 소비자가 많아짐)
3.인플레이션 증가가 심화됨에 따라서 미국(포함 전세계)의 금리인상이 시작됨
4.미국의 급속도로 빠른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다른국가와의 금리차이가 심해지게 됨 (달러에 대한 수요증가로 인한 달러강세)
5.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빠른 금리인상은 경기침체 대한 우려를 증가시킴(소비자들이 저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격한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을 함께 겪고 있어 지갑을 닫게 되고 이는 곧 경기침체를 의미합니다)
이런 일련의 순서로 현재 상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높을수록 화폐의 가치하락에 따라서 금값은 상승하였지만, 인플레이션이 조금씩 억제되게 된다면 금값은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 됩니다.
정확하게 단어로 표현하면 지표적 상승이란 단어보다는 지표에 의한 상승 혹은 변동이라고 표현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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