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폭발로 인해 아직까지도 방사능 오염수치가 높아 생물이 살기 어렵다고 들었는데요. 반세기전에 일본에 두번이나 투하되었던 핵폭탄의 방사능오염은 완전히 해결된건가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은 순간적으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방사능으로 인하여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일례로 방사성 폐기물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의 반감기에 따라 다릅니다. 반감기는 절반으로 자연 감소하는데 걸리는 기간으로서 물질마다 제각각입니다. 예를 들어 제논 135의 반감기는 9시간이지만 플루토늄 239는 2만 4천 년이다. 참고로 이 반감기는 어떻게 해도 줄어들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