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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참매297
색다른참매29721.07.09

위염이나 위궤양환자는 완치결과를 무엇으로 판단할까요?

저는 작년(2020년10월)에 건강검진받고서 위궤양판정을 받았습니다.

헬리코박터 균이 있어서 제균치료를 마쳤고,

그후 약을 한달간 복용중했구요~ 갑자기 약에 너무 의존하지 않기위해서 약을 그뒤론 먹지 않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즉,올해 1월까지 처방약을 먹었었고 그후론 약을 안먹고 있습니다.

약을 먹으나 안먹으나 크게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위염이나 위궤양을 치료하기 위해선 약을 꼭 장기간 복용해야하나요? 의사선생님께서 올 겨울에 위내시경 한번 다시 해보라고 하시던데, 그때까지 약을 꼭 복용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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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염과 위궤양의 완치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어느정도 조절이 되었음을 보는 것은 내시경을 통해 육안을 보게 됩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는 내시경을 통해 진단합니다 그러니 완치도 내시경을 통해서 판정하게 됩니다 증세가 없어진 것만으로 완치가 안 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내시경을 통해서 확실하게 치료가 됐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급성 위염의 원인은 헬리코박터균의 급성 감염, 이 밖의 세균 감염, 기생충, 진균 감염, 심한 스트레스, 알코올, 약물, 강산, 강알칼리 용액 등이 있습니다.

    만성 위염의 원인은 헬리코박터균 감염, 약물, 흡연, 담즙 역류등이 있습니다.


    일단 위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 위염일 경우 상복부 통증, 오심, 구토를 유발 시키기도 하나 종종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토혈을 보이기도 합니다.

    만성 위염일 경우 소화불량과 상복부의 통증과 불편감을 느낄수 있으며 식후 복부 그득함과 팽만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심, 구토, 전신 권태감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위벽의 혈관이 찢어져 상당한 토혈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법은 주로 내시경 검사로 시행하며, 치료방뻡 또한 급성과 만성을 구분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급성 위염은 증상을 악화 시킬수 있는 자극적인 음식이나 음주, 흡연을 삼가 하는등 생활 습관의 교정과 더불어 증상 완화를 위한 위산 억제제 등의 치료가 필요 합니다.

    만성 위염은 급성과 같이 식습관 개선이 필수적입니다. 증상 완화를 위한 내과 치료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염의 원인은 과식을 하거나 음주를 하고나서 발생하거나 심한 외상, 수술,

    등과 같은 스트레스에 의해 생기는 위염은 주로 급성 위염의 단계에 해당 합니다.

    만성 위염의 원인은 헬리코박터균 감염, 약물, 흡연, 조미료, 커피, 음주, 불규칙한 식생활, 스트레스 등입니다.


    증상

    위염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만, 증상이 나타날 때는 원인에 따라 다르고 통증이나 불편함 또는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은 단순히 소화불량으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스꺼움과 간헐적 구토는 미란성 위염, 방사선 위염과 같은 보다 중증의 위염에서 기인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은 급성 스트레스성 위염에서도 아주 약하게 나타납니다.


    위염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위염의 치료는 그 원인에 관계없이 위산의 생성을 중화시키거나 완화하는 약물을 복용하고 증상을 유발하는 약물을 중단하면 위염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에는 이미 생성되어 위에 방출된 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 복용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의해 유발될 때는 항생제도 처방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은 위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나선 모양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세균에 의한 감염 질환을 말합니다. 이 균의 감염은 위암 발병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1994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을 발암 인자로 규정하였습니다.

    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은 위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나선 모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원인이 됩니다.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변에 있는 오염된 물질이 입을 통해 유입되어 감염되거나 입에서 입으로 감염되기도 합니다. 내시경 등의 기구를 통해서 감염되기도 합니다. 물을 통해서도 감염되는 경우도 있으며, 음식을 한 그릇에 놓고 함께 먹음으로써 전염되기도 합니다. 비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통해서도 전염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의 증상은 균주의 다양성과 숙주의 감수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 균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무증상 감염이 지속됩니다. 일부의 경우에서만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벼운 소화 불량, 급성 위염, 만성 활동성 위염, 미란, 만성 위축성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은 혈액 검사나 위내시경 하 조직 검사, 튜브를 통해 숨을 내쉬게 하여 공기를 모아 검사하는 요소호기 검사(UBT)를 통해 진단합니다. 요소호기 검사는 호흡을 통해 간단하게 그 자리에서 결과를 알 수 있는 정확하고 민감도 있는 검사입니다. 이는 내시경으로 인한 불편감이나 고통이 없으므로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증 환자가 모두 치료받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한소화기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모든 위궤양 환자, 합병증을 동반한 십이지장 궤양 환자, 조기 위암 환자, 변연부 B 세포 림프종 환자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위암 환자의 직계가족, 설명되지 않는 철 결핍성 빈혈, 만성 특발 혈소판 감소증 환자에게는 헬리코박터 박멸 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의 치료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균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궤양을 치료하는 약제와 항생제를 섞어 사용합니다. 1~2주 정도 약을 복용하며, 복용 후에는 70% 정도의 균이 없어집니다. 치료 4주 후에는 세균이 모두 박멸되었는지에 대한 재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한 만성적인 위염은 위 위축, 위암 발생률의 증가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 환자는 일반인보다 위암에 걸릴 위험도가 3~6배 높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위벽이 부분적으로 허는 위궤양이나 위가 헐면서 끝내 위에 구멍이 생기는 위 천공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은 증상이 사라지고 불편감이 없어지면 완치 판정을 하게 됩니다.

    치료

    위염의 치료는 원인과 염증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증상이 없는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은 대개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위산 억제제, 위장 점막 보호제가 주로 투여되며, 흡연, 음주,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등은 위염의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금하는 것이 좋다.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의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에 대해서는 임상의사에 따라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뉘는데, 대규모 연구에서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가 주관적인 증상 호전에 별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위염에 대한 증상 치료로 헬리코박터균 치료는 권하지 않고 있으며 보험적용도 되지 않는 실정이다. 증상 완화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위염에서도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암 수술 후에도 헬리코박터 연관성 위염이 여전히 있는 경우, 아스피린이나 진통제에 의해 심한 출혈성의 병리적 증상이 있었던 경우에는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궤양이라고 해서 약을 계속 드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3개월 정도 약을 드셨다면 위궤양에 대한 치료는 충분한 기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다면 약은 드시지 않으셔도 되며, 치료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다음 내시경 검사에서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위염은 치료가 되지 않을 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궤양에서 동반 되는 헬리코박터 균의 치료 결과 여부는 약물 치료 후 신속 효소 검사 등의 검사를 통해서 균이 사라졌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위염 및 위궤양 자체에 대해서는 내시경을 통해서 병변이 호전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위염 및 위궤양에 쓰는 제산제 등의 약물은 장기 복용하여도 안전한 약물이기 때문에 재차 내시경을 하여 증상이 호전되었는지 확인 전까지는 복용을 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