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작품이지만 저작권이 없는 작품이라고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술 분야는 창의성을 토대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제 AI가 창작의 영역에까지 뛰어들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AI가 만든 그림을 두고 여러 가지 주장들이 있지만
가장 큰 이슈는 저작권 문제입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현행 저작권법은 창작자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법에 의하면 AI가 만든 작품은 저작권이 없는 셈입니다.
그러므로 AI를 예술의 주체가 아니라 도구로 활용한다는 주장이 더 우세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