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용성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해당 질환의 행동양상과 진단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그리고 꾸준하다면 못할것은 없으리라 봅니다. (제 정신과 친구 의견입니다.) 하지만 의사가,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아니라면 굉장히 어려울 일이 되겠지요. 혹시 군대때문이라면 시도하지 말 것을 추천드립니다. 4,5급까지의 판단과 과정이 굉장히 복잡하며 검증해야할것이 많고, 정신과 약은 신체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