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은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진실되게 담은 것이 잖아요?
보통 자신이 주인공이니 1인칭시점으로 쓰는 것이 대부분이던데
수필을 3인칭으로 쓰는 것은 수필의 구조상 안되는 것인가요?
타인의 이야기를 보이는 대로 담는 것은 수필이 될 수가 없는지, 수필은 1인칭시점으로만 써야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필은 1인칭시점에서 대부분 쓴다고 합니다. 이는 작가의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수필은 과거 경험한 것을 재해석함으로서 인간의 삶을 고찰하는 것입니다. 간혹 3인칭시점을 쓰는 경우가 있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수필은 1인칭시점을 하는 것이 보편적이고 추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