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아이들은 참 다양한 이유로 많이 우는거 같습니다. 말을 하기전에는 불편함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가 우는 것이니 혹 건강에 문제가 있어 그럴 수도 있지만, 그외 무언가 불편한 상황이 있어 그럴 수 있습니다. 그 불편한 상황을 아이를 처음 키우면 캐치해내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죠. 예를 들어 배가 고프거나 기저귀가 찻다거나 이앓이를 한다거나 잠에서 깼는데 누가 안보인다거나 덜잣는데 잠이깼거나 등등... 아이마다 기질도 다르고 상황도 다르니까요.